외국인 복귀 신호 속 코스피 5,460선 도달
반도체·방산 강세 지속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와 트럼프 협상 시한 유예가 맞물리며 코스피가 5,400선을 재차 상향 돌파 중. 외국인 순매수 기조 전환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
① 트럼프, 이란 협상 시한 하루 유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기한을 당초 6일에서 7일(현지시간)로 하루 연기하면서 극단적 충돌 우려가 일시 완화. 단, "합의 불발 시 인프라 전면 타격"을 경고해 지정학적 긴장은 여전히 잔존. 시장은 협상 결과를 예의주시 중.
② 호르무즈 해협 프로토콜 협의 진행
이란·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 지난 4월 3일 코스피 2.74% 급등(5,377.30 마감)의 직접적인 촉매였으며, 오늘 장에도 이 기대감이 지속 반영 중.
③ 외국인 12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 후 추세 확인 중
3월 한 달간 무려 35조 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4월 3일 8,145억원 순매수하며 돌아왔음. 전쟁 리스크 발생 이후 외인이 코스피에서 순매수한 날은 단 4거래일에 불과. 증권가는 외인 공백 수급이 재유입되면 지수 추가 상승 랠리가 가능하다고 전망.
④ 반도체 실적 기대감 + 글로벌 IB 목표가 상향
JP모건이 삼성전자 목표주가 24만→30만원, SK하이닉스 125만→155만원으로 대폭 상향.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1Q26 영업이익 53.9조원 전망(4Q25 대비 2.7배).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는 4월 28일 예정.
| 구분 | 코스피 | 코스닥 | 방향 |
|---|---|---|---|
| 외국인 | +8,085억 | -1,971억 | 코스피 매수 |
| 기관 | +7,169억 | -2,179억 | 코스피 매수 |
| 개인 | -2조 879억 | +4,059억 | 차익실현↔코스닥 지지 |
※ 전쟁 리스크 발생(2/28) 이후 코스피 개인 누적 순매수 34.6조원, 외국인 누적 순매도 40.2조원 (4/5 한국거래소 기준)
증권가 종합 뷰
- 유안타증권, iM증권 등 4월 코스피 밴드 4,700~5,900pt 제시. 현재 5,400선은 중간 구간.
- 블룸버그 집계 코스피 12개월 선행 목표지수 컨센서스 7,200pt 수준 — 현재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
- 삼성전자 1Q26 확정 실적(4월 28일) 전후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반도체 수급 지지 예상.
- 핵심 변수: 이란 협상 최종 타결 여부 →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시 증시 추가 랠리 기대.
- 리스크 요인: 트럼프의 예측 불가한 대이란 발언, 원·달러 환율 재반등, 외국인 수급 지속성 불확실.
- 단기 전략: 관망 후 7일 협상 결과 확인 → 추세 확인 후 비중 조절이 유효 (키움증권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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