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드타워 아파트 공개매각 줍줍 정보 (매각 일정, 매각가, 온비드)

삼성월드타워 아파트 공개매각 줍줍 정보 (매각 일정, 매각가, 온비드)

 

안녕하세요. 소리붸비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삼성 월드타워 아파트 공개매각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파트 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서 로또 아파트를 줍줍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첨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청약통장도 없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권 주택담보대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매각가 역시 주변의 시세보다 4억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다른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 입성이 가능하고,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어 로또 줍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2~3억 정도의 시세차익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서 왜 이렇게 아파트를 줍줍 할 수 있을까요?

 

지난 6월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삼성월드타워 46가구를 한 번에 매입을 했습니다.

 

이파트를 구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을 계획했지만 개발사업을 철회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아파트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매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추첨 선정은 13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1인 1개 호실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고, 예비낙찰자는 5인까지 선정한다고 합니다.

 

토지거래계약허가 대상으로 2년 이상 실거주 목적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삼성월드타워 아파트는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7호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200m 거리, 도보 3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입니다. 

 

이와 같이 입지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좋은 위치에 위치해 있습니다.

 

1997년 지어진 아파트로 전체 46가구의 가구수가 적은 나홀로 아파트이지만 이 주변에도 상대적으로 큰 대단지의 아파트는 없습니다.

 

전체 46가구 중 임대차 계약기간이 남은 18가구를 제외한 28가구가 매각 대상입니다.

 

상세로는 59m2(B타입) 12가구, 84m2(A타입) 12가구, 83m2(C타입) 4가구입니다.

 

전용 59m2의 경우 방 1개, 욕실 1개이며, 전용 84m2의 경우 방 2개, 욕실 2개입니다.

 

매각가는 전용 면적 59m2가 8억 2360만원 ~ 9억 1520만원, 전용 84m2이 11억 7990만 ~ 13억 7080만원이라고 합니다.

 

입찰을 진행하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10월 8일 ~ 12일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입찰 시 매각가의 10%를 보증금으로 우선 납부해야 신청 자격이 생깁니다.

물론 추첨에서 떨어지면 보증금은 다시 회수됩니다.

 

입지 자체도 매우 좋은 곳이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는 것처럼 엄청난 금액의 차익이 발생할 로또라고 생각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의 집값이 계속적으로 더 오르게 된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실거주도 해야 하니 방구조나 실거주에 필요한 부분들도 꼭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자금조달계획서도 꼼꼼하게 심사될 것으로 보여 입찰 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