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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카니발 풀체인지 신형 출시 및 사전 예약

카니발 풀체인지 신형 출시


카니발 풀체인지 신형이 출시됩니다.

신형 4세대 카니발(KA4)의 외관 및 실내가 공개되었습니다. 


6월 24일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면서 한번 놀라게 한 후, 7월 13일 실내 디자인을 공개하였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한눈에 봐도 아주 멋있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큰 체구에서 나오는 웅장함, 듬직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면서 새로운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적용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카니발 하면 아저씨차, 아빠차 같은 이미지가 있어 실용성은 있지만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에서는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이번 디자인 컨셉인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 과 잘 맞는 모습입니다. 단순한 미니밴의 이미지에서 멋있는 차, 세련된 차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단순히 사람을 많이 태우고 다니는 차가 아닌 고급스러운 차라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그릴 디자인입니다. 

심포닉 아키텍쳐 (Symphonic Architecture) 그릴이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동성을 강조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미와 연결이 잘 안되지만 멋있습니다.

램프 부분과도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간주행등(DRL)의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라인들이 좌우로 쭉쭉 나아가고, 전면의 이러한 라인들이 후면까지 이어지는 이러한 부분들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 램프들도 현대, 기아차가 잘 하고있는? 좌우로 이어진 디자인을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램프라인 한 가운데 기아차 엠블럼이 딱! 하고 박혀있습니다. 

엠블럼 얘기가 또 나올 것 같습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DRL)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이 후면에도 적용이 되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대부분 가로로 정렬되어 쭉쭉 이어져있어 통일감도 보이고 매우 깔끔해 보입니다.

차량 전체적인 일체감, 한가지 컨셉에서 각 부분에 디자인이 적용되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실내 디자인 역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부분부터 조수석까지 쭉 이어진 모습입니다.

실내 디자인이 공개되고, 외장 디자인과 같이 통일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 매우 좋았습니다.

디스플레이부들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아주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과 고급스러운 느낌이 느껴지네요.

이제 카니발은 단순한 미니밴이 아닌 것 같습니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은 2.2L디젤과 3.5L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될 예정입니다.

엔진에 있어서는 특이한 점이 없습니다. 기존 3.3L 가솔린 엔진이 3.5L 엔진으로 바뀐점이 있겠네요.

차량의 중량, 크기 등이 있어서 파워트레인의 경우 매우 한정적입니다.

하이브리드 적용이 되어도 인기가 매우 많을 것 같지만, 아직 정확한 소식은 잘 모르겠네요.

하이브리드 SUV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사전 예약은 7월 21일 예상이라고 합니다.

좋은 가격에 잘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