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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G4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출시일, 옵션, 가격)

출처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렉스턴은 '올 뉴 렉스터'의 티저 이미지를 지난 15일에 공개했습니다.

 

11월 4일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론칭된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의 엄청난 인기로 티켓은 1분 만에 매진이 됐다고 합니다.

 

임영웅이 G4 렉스턴 모델로 선정된 이후 전월기준 판매량이 53%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렉스턴은 외관부터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외관을 봐도 한눈에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부 그릴은 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터 그릴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전면부 큰 그릴이 대형 SUV에 어울리는 웅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ㄷ'자 모양의 DRL도 어울리게 적용된 것 같습니다.

 

쌍용과 대형 SUV 이미지에 맞는 남성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쌍용자동차의 외관 디자인의 발전에 비해 실내 디자인은 많이 아쉬웠는데요. 

 

이번 렉스턴은 실내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되었고, 공조 버튼 등도 깔끔하게 잘 배열되어있습니다.

 

새롭게 바뀐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레버도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사용하기도 편하면서 정리정돈이 잘 된 느낌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중앙 인포테인먼트 구성이 트렌드와는 조금 멀어보이긴 하는 것 같습니다.

 

 

신형 렉스턴은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고, 스티어링 시스템도 R-EPS를 적용하여 좀 더 나은 조향감과 NVH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각종 경보장치, 안전 주행 장치들도 포함되어 기능적인 면도 많이 보강이 된 것 같습니다.

 

 

렉스턴은 모하비와 함께 많지 않은 프레임 바디를 사용하고 있는 차종인데요.

 

그러한 이유로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자동차입니다.

 

이번 신형 렉스턴에서는 그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 많은 편의 / 안전 옵션 등 선택할 이유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신형 렉스턴의 가격은 럭셔리 3700 ~ 3750만원, 프레스티지 4150 ~ 4200만, 더 블랙 4950 ~ 5000만원 수준으로 가장 낮은 트림은 3000만원대로 가격적으로도 장점이 많은 차량인 것 같습니다.